이봉조 통일부차관, “개성공단관리 위해 남북합동근무”
등록일 : 2005.11.25
미니플레이
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개성공업 지구관리위원회에 북측 직원 5명으로 구성한 협력부를 신설하면서 위원회에서 사실상 남북이 합동으로 근무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측 인원의 근무는 우리측 요청에 따른 것이라면서 남북이 상시 협의체제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했기 때문에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북한의 후계구도에 대해서는 주목할 만한 징후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면서 지금 북한은 여러가지로 어려워 후계문제를 논의할 상황이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이어 대북 쌀차관 분배 현장에 대한 3차 확인작업이 오는 28일과 30일 흥남과 남포에서 각각 이뤄지며 민간인 2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2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북측 인원의 근무는 우리측 요청에 따른 것이라면서 남북이 상시 협의체제를 구축해야 할 필요성에 공감했기 때문에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북한의 후계구도에 대해서는 주목할 만한 징후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면서 지금 북한은 여러가지로 어려워 후계문제를 논의할 상황이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이어 대북 쌀차관 분배 현장에 대한 3차 확인작업이 오는 28일과 30일 흥남과 남포에서 각각 이뤄지며 민간인 2명을 포함해 모두 10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