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포스트, 황교수 윤리적 과실 사과했다
등록일 : 200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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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워싱턴 포스트는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허브 소장직 사퇴를 포함한 기자회견 내용을 상세히 보도하면서 `황교수가 연구과정에서 있었던 윤리적인 과실에 대해 사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24일자 기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황 교수가 국제 과학계의 점증하는 압력을 받고 여성연구원 2명으로부터의 난자제공 사실을 시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황 교수가 그간 연구에 사용해온 난자들이 모두 기증받은 것이라고 주장해 온 사실을 지적하고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는데 초점을 맞추면서도 황 교수를 `한국의 국민적 영웅`으로 소개하며 빛나는 업적을 소상하게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피츠버그 대학의 제럴드 섀튼 박사가 결별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극히 민감한 줄기세포 연구와 복제 분야에서 국제 규범을 준수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잘 보여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24일자 기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황 교수가 국제 과학계의 점증하는 압력을 받고 여성연구원 2명으로부터의 난자제공 사실을 시인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황 교수가 그간 연구에 사용해온 난자들이 모두 기증받은 것이라고 주장해 온 사실을 지적하고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었다`는데 초점을 맞추면서도 황 교수를 `한국의 국민적 영웅`으로 소개하며 빛나는 업적을 소상하게 전했습니다.
이 신문은 또 피츠버그 대학의 제럴드 섀튼 박사가 결별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극히 민감한 줄기세포 연구와 복제 분야에서 국제 규범을 준수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잘 보여준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