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헌 판결 이후 연기와 공주 등 충청도 축제 분위기
등록일 : 200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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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의 행정도시 건설특별법 합헌 판결 이후 연기와 공주 등 충청도는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행정도시건설특별법 판결을 목전에 둔 2시경 연기군청에는 2백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민원실에 마련된 TV를 통해 헌재의 합헌판결 소식을 접한 시민과 연기군청 공무원들은 만세를 부르며 축제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군청앞마당에서 펼쳐진 환영행사장을 가득매운 시민들은 풍물패와 어우러져 양손에 태극기와 연기군기를 각각 들고 흔들며 헌재의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또, 한달 넘게 단식투쟁을 벌여온 연기군 비대위 측은 성명을 발표하고 그동안의 갈등을 뛰어넘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민대통합을 실현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환영행사장을 가득매운 시민들은 충청도민의 숙원인 행정도시 건설이 이뤄지게 됐다며 이를 통해 충청도가 크게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또, 일부 시민들은 감격에 복받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으며 모녀가 함께 어깨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헌재의 행정도시 건설특별법 합헌 판결로 인해 1년 넘게 계속되온 대립과 갈등은 일단락 됐습니다.
앞으로 남은 문제는 이 대립을 뛰어넘어 어떻게 한 목소리로 국가균형발전을 일구어낼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헌법재판소의 행정도시건설특별법 판결을 목전에 둔 2시경 연기군청에는 2백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민원실에 마련된 TV를 통해 헌재의 합헌판결 소식을 접한 시민과 연기군청 공무원들은 만세를 부르며 축제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이후 군청앞마당에서 펼쳐진 환영행사장을 가득매운 시민들은 풍물패와 어우러져 양손에 태극기와 연기군기를 각각 들고 흔들며 헌재의 결정을 환영했습니다.
또, 한달 넘게 단식투쟁을 벌여온 연기군 비대위 측은 성명을 발표하고 그동안의 갈등을 뛰어넘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국민대통합을 실현해야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환영행사장을 가득매운 시민들은 충청도민의 숙원인 행정도시 건설이 이뤄지게 됐다며 이를 통해 충청도가 크게 발전하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쳤습니다.
또, 일부 시민들은 감격에 복받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으며 모녀가 함께 어깨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헌재의 행정도시 건설특별법 합헌 판결로 인해 1년 넘게 계속되온 대립과 갈등은 일단락 됐습니다.
앞으로 남은 문제는 이 대립을 뛰어넘어 어떻게 한 목소리로 국가균형발전을 일구어낼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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