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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1인당 국민소득 2007년에 2만 달러 돌파 가능
등록일 : 200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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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24일 해외언론에서는 황우석 교수팀 소속 연구원 두명이 난자를 제공했다는 서울대 수의과대학 연구윤리심의위원회 발표를 사실 위주로 전했습니다.
이소식을 포함한 이밖의 해외언론 소식 정리했습니다.

교도통신은 24일 황우석 교수팀 소속 연구원 두명이 난자를 제공했다는 서울대 수의과대학 연구윤리심의위원회 발표를 사실 위주로 전했습니다.

통신은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이 황 교수가 소장을 맡았던 `세계 줄기세포 허브`의 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황우석 서울대 교수가 미국의 유명한 과학 월간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 의해 올해의 연구 리더로 선정됐습니다.

이 잡지는 12월호 특집을 통해 과거와는 차원이 다른 혁신적인 기술을 도입해 올해 과학기술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낸 50인을 선정 발표하면서 황 교수를 올해의 연구분야 리더로 선정했습니다.

세계적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의 토머스 번 부사장이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이르면 오는 2007년에 2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 부사장은 현지시간으로 2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코리아 소사이어티 콘퍼런스에 참석해 `2008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를 달성할 수 있다는 한덕수 경제 부총리의 목표는 합리적`이라면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번 부사장은 그러나 `한국의 경제상황이 좋은 편이지만 북한 핵 문제 등 지정학적 요소를 포함해 아직도 많은 위험요인을 안고 있다`면서 `현재 A3인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상향 조정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은 에이펙 정상회의 주최국의 임무를 훌륭히 완수함으로써 세계는 지금 한국의 우수성을 주시하고 있다고 인도네시아의 미디어 인도네시아가 23일 사설을 통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지난 에이펙 기간동안 각국의 정상들은 놀랄만큼 성장한 한국을 직접 관찰했다며 한국은 세계 11위 경제대국으로 도약했고, 이제는 새로운 강대국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깨끗한 정부는 국가 성장 잠재력을 위한 튼튼한 보루가 된다는 것을 입증해줬다며 높은 노동윤리와 생산성 향상 능력, 기술개발 능력 등 한국의 잠재력들이 한국을 선진국들과 대등한 수준으로 만들었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