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한국 국민소득 2007년 2만달러 가능”
등록일 : 200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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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의 토머스 번 부사장은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이르면 오는 2007년엔 한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2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머스 번 부사장은 뉴욕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해 2008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이라는 한덕수 경제부총리의 목표는 합리적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북한 핵 문제를 포함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예측하기 어려운 통일비용 문제 등이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상향 조정의 걸림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토머스 번 부사장은 중국의 신용등급이 한국보다 높은 것은 막대한 외화보유고와 튼튼한 정부재정, 그리고 성공적인 금융개혁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토머스 번 부사장은 뉴욕에서 열린 컨퍼런스에 참석해 2008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이라는 한덕수 경제부총리의 목표는 합리적라고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북한 핵 문제를 포함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예측하기 어려운 통일비용 문제 등이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상향 조정의 걸림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토머스 번 부사장은 중국의 신용등급이 한국보다 높은 것은 막대한 외화보유고와 튼튼한 정부재정, 그리고 성공적인 금융개혁이 뒷받침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