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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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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처음으로 도쿄증권에 상장>
한국의 철강대기업인 포스코가 글로벌전략을 가속시키고 있다고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23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포스코가 6월에 총액 120억 달러를 투자해 인도에 일관 제철소의 건설을 결정했으며, 중국에서도 투자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일본의 철강기업이 해외에 신중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업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이유에 대해 국내시장에는 한계가 있다며 성장을 계속하기 위해선 해외로 진출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강창오 포스코 사장과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디젤엔진, 한국 대우공장에서 생산될 예정>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GM 본사와는 대조적으로 급속한 판매 증가에 힘입어 GM 대우가 국내 시장을 포함한 해외 시장 공략을 위해 디젤 시설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스가 22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GM의 한국 자동차 자회사인 GM 대우가 시보레를 최초로 GM의 진정한 세계적 브랜드로 바꾸려는 30억 달러 투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내년 3월부터 시작해 디젤 엔진을 매년 25만대 생산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신문은 이 투자 프로그램은 급속도로 증가한 판매로 인해 스스로 모은 기금을 사용하고 있다며 GM의 한국 자회사가 생산한 차량의 판매는 이미 GM이 대우를 2002년 인수한 이후 급속히 증가해왔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韓中, 경제협력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

한.중 간의 바람직한 경제통상협력의 방향에 관한 세미나가 베이징에서 열려 양국 전문가들이 한중 FTA, 즉 자유무역지대 협상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주중 한국대사관과 한국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22일 세미나에서 한국측은 한중간 FTA 체결은 농업문제가 걸려 있어 매우 어려운 협상과정이 필요하다면서 양국의 경제적 이익을 기준으로 전략적인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측 발표자들은 김치 파동과 같은 무역마찰은 양국 모두에게 손해가 될 뿐이라며 통상 문제를 과장하거나 조작하지 말고 신중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