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23일부터 경협위 실무접촉
등록일 : 200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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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23일부터 이틀동안 개성 남북 경제협력 협의사무소에서 경제 협력 추진위원회 위원급 실무접촉을 갖고 경협 현안을 논의합니다.
이번 실무접촉은 지난 달 28일 열린 제11차 경협위에서 의제들에 합의하지 못하고 계속 협의키로 한 데 따라 열리는 것입니다.
남북은 이번에 경공업 원자재 제공 사업을 비롯해 지하자원 개발 협력과 철도도로, 수산협력, 임진강 수해방지 같은 현안을 놓고 합의점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번 접촉에는 남측에서 박흥렬 통일부 상근회담대표와 오광세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북측에서는 조현주 민족경제 협력위원회 실장 등 3명이 각각 참여합니다.
이번 실무접촉은 지난 달 28일 열린 제11차 경협위에서 의제들에 합의하지 못하고 계속 협의키로 한 데 따라 열리는 것입니다.
남북은 이번에 경공업 원자재 제공 사업을 비롯해 지하자원 개발 협력과 철도도로, 수산협력, 임진강 수해방지 같은 현안을 놓고 합의점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번 접촉에는 남측에서 박흥렬 통일부 상근회담대표와 오광세 국무총리실 심의관이, 북측에서는 조현주 민족경제 협력위원회 실장 등 3명이 각각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