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남북 경제공동체는 정부 구상`
등록일 : 2005.11.23
미니플레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3일 `2020년 남북이 경제공동체로 가야 한다는 것은 정부의 구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23일 한국경제신문과 현대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경 밀레니엄 포럼’ 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 방법론은 평화경제론인 만큼 평화를 위한 경제, 경제를 위한 평화가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유럽연합의 선례가 우리의 타산지석이 될 것`이라고 전제한 다음 `1950년 프랑스 슈만 외무장관이 유럽 석탄철강공동체를 통해 평화를 만들자고 한 제안이 유럽 통합으로까지 이어졌다`며 평화경제론을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23일 한국경제신문과 현대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한경 밀레니엄 포럼’ 강연에서 이같이 밝히고 `그 방법론은 평화경제론인 만큼 평화를 위한 경제, 경제를 위한 평화가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유럽연합의 선례가 우리의 타산지석이 될 것`이라고 전제한 다음 `1950년 프랑스 슈만 외무장관이 유럽 석탄철강공동체를 통해 평화를 만들자고 한 제안이 유럽 통합으로까지 이어졌다`며 평화경제론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