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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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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결과 조화>
다양한 국가들이 모인 APEC,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포럼이 조화로운 모습을 뚜렷이 보여주면서 올해 정상회의를 끝마쳤다고 독일의 프랑크 푸르트 알게마이네 자이퉁이 21일 보도했습니다.

12월 중순 홍콩에서 개최될 예정인 WTO 회담이 좌초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이번 회의의 중심 테마였는데 한국의 부산에 모인 21개국의 대표들은 정체상태에 빠진 세계무역협상의 구제를 촉구하면서 헤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DDA, 도하개발아젠다의 성공은 APEC 국가들의 성장과 발전 뿐만 아니라 WTO의 다른 회원국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연적”이라고 특별 성명서에 실렸다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고이즈미 외교 사방이 막혀>

얼마 전 폐막한 한국 부산 APEC 정상회담에서 각국 기자들은 일본 고이즈미 총리의 APEC 성과에 대한 것보다는 고이즈미 총리가 얼마나 냉대를 받았는가를 주로 다루었다고 중국의 환구시보가 21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APEC 회의 기간동안 고이즈미 총리가 냉대를 받은 것은 동아시아 국가들이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인해 고이즈미 총리에 대한 정치 도덕에 대한 어떤 기대도 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는 늘 미일관계가 날로 좋아지고 한국, 중국 및 세계 각국과 좋은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하지만 아시아의 국민들은 그의 말이 거짓임을 알고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습니다.


<동대문, 한국쇼핑의 천국>

중국 내 한류 열풍으로 한국 여행이 늘어나면서 동대문은 빼놓을 수 없는 여행 코스로 자리잡고 있다고 중국의 환구시보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한국의 수도 서울을 가본 사람이라면 동대문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동대문은 600년 전 조선왕조 시대의 4대 대문 중 하나로 현대 사람들은 동대문을 말하면, 동대문 시장을 생각하는 이들이 더 많다고 덧붙였습니다.

동대문 시장은 매일 저녁 각지에서 몰려든 도·소매상들의 차량이 장관을 이루며, 한밤중이 되면 절정을 이루어 상가에는 많은 한국인들과 외국인들로 가득 찬다고 전하고 최근 이곳을 오는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때문에 이곳 상가들은 중국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조만간 동대문 상가가 중국 안후이 성에 동대문과 규모가 같은 의류 상가를 개장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