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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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개 회원국 정상들이 참석한 부산 APEC회의에서 각국의 활발한 외교활동이 이뤄졌습니다.
외신들은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목표는 같지만 전략은 다르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압박하는데 있어 추가 양보 없는 공동전선을 제시했으며, 이보다 앞서 한·중 양국은 6자회담 협상대표들에게 ‘진지한 융통성’을 요구하 는 대북 온건노선을 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정부는 내년 대북지원 규모 증가 여부를 논의한 반면 부시 정부는 대북제재를조용히 추진하는 등 한미 양국의 북한문제에 대한 목표는 같지만 전략을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한미 정상은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 회담을 열기로 했으며, 북한의 핵무장을 허용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전했습니다.
독일 공영 ARD 방송과 프랑크 푸르터 알게마이네차이퉁 등 독일 언론들도 17일, 한ㆍ미 정상회담을 주요뉴스로 보도하면서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 핵문제를 평화적ㆍ외교적으로 해결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으며, 현재의 한반도 정 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데 인식을 공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부시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후 기자회견에서 “한미관계는 전례 없이 양호”하다 고 말해 동맹관계를 재차 강조했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현실적인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낙관적인 동맹의 미래를 그렸지만, 북한문제나 이라크전쟁에서 어디까지 공조를 취할지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이 거리감을 재는 장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한중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중국은 물론 일본 언론들까지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한·중 양국정상이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고, 북핵문제 해결을 향해 협력을 계속할 것 등을 포함시킨 공동성명을 발표했으며, 회담 후 노무현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에서 동북아시아의 관계발전을 위해서는 올바른 역사인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양국 정상이 일치했음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도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10년만이라고 해도 이번 회담은 한·중의 긴밀함을 과도할 정도로 과시했으며, 양국은 일본과의 역사 인식문제를 공통과제로 가지고 있고 경제 관계도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중 양 정상은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문제를 염두에 두고 역사문제가 동북아시아지역의 협력과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주면 안 된다며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를 재차 견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지난 16일 한중 양국 정상이 양국관계를 비롯해 공동관심을 갖는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중요한 공동인식을 함께 했으며, 한ㆍ중간 전면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노 대통령은 한국이 중국의 시장경제 지위를 인정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인민일보는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한국방문이 한중관계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번 2005 APEC 코리아에서는 경제 분야에 대한 외교적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고 이와 관련해 외신들은 한국경제에 대해 비중 있는 보도를 했습니다.
독일의 디 벨트지는 금년 APEC 정상회의 개최국인 한국은 그 동안 급속한 성장세를 실현해 왔었다면서 지난 30년간 한국의 GDP 국내총생산은 연평균 9%의 놀라운 성장을 보였으며,2005년 상반기 중 무역흑자는 564억 달러를 기록해 한국 정부는 올해 역사상 최고의 수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산 미디어센터는 각 회원국에 전달한 모든 주요 홍보자료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는 투자와 교역 사회 문화적 분야에서 커다란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며 한국이 무역과 투자 등 경제분야를 비롯해 비활용함에 있어 능숙하다는 것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일간지 시나르 하라판이 보도했습니다.
이밖에 중국 청년보는 한국이 이번 APEC 정상회의를 위해 최고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목표는 같지만 전략은 다르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노무현 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은 북한에 대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도록 압박하는데 있어 추가 양보 없는 공동전선을 제시했으며, 이보다 앞서 한·중 양국은 6자회담 협상대표들에게 ‘진지한 융통성’을 요구하 는 대북 온건노선을 천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한국정부는 내년 대북지원 규모 증가 여부를 논의한 반면 부시 정부는 대북제재를조용히 추진하는 등 한미 양국의 북한문제에 대한 목표는 같지만 전략을 다르다고 지적했습니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한미 정상은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 회담을 열기로 했으며, 북한의 핵무장을 허용할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고 전했습니다.
독일 공영 ARD 방송과 프랑크 푸르터 알게마이네차이퉁 등 독일 언론들도 17일, 한ㆍ미 정상회담을 주요뉴스로 보도하면서 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북한 핵문제를 평화적ㆍ외교적으로 해결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으며, 현재의 한반도 정 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대체하는데 인식을 공유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부시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후 기자회견에서 “한미관계는 전례 없이 양호”하다 고 말해 동맹관계를 재차 강조했고, ‘한반도 평화통일의 현실적인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하면서 낙관적인 동맹의 미래를 그렸지만, 북한문제나 이라크전쟁에서 어디까지 공조를 취할지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이 거리감을 재는 장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한중정상회담에 대해서는 중국은 물론 일본 언론들까지 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한·중 양국정상이 지난 16일 청와대에서 회담을 갖고, 북핵문제 해결을 향해 협력을 계속할 것 등을 포함시킨 공동성명을 발표했으며, 회담 후 노무현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에서 동북아시아의 관계발전을 위해서는 올바른 역사인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양국 정상이 일치했음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도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이 10년만이라고 해도 이번 회담은 한·중의 긴밀함을 과도할 정도로 과시했으며, 양국은 일본과의 역사 인식문제를 공통과제로 가지고 있고 경제 관계도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한·중 양 정상은 고이즈미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문제를 염두에 두고 역사문제가 동북아시아지역의 협력과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주면 안 된다며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를 재차 견제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지난 16일 한중 양국 정상이 양국관계를 비롯해 공동관심을 갖는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중요한 공동인식을 함께 했으며, 한ㆍ중간 전면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노 대통령은 한국이 중국의 시장경제 지위를 인정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인민일보는 후진타오 국가주석의 한국방문이 한중관계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닝푸쿠이 주한 중국대사의 말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번 2005 APEC 코리아에서는 경제 분야에 대한 외교적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고 이와 관련해 외신들은 한국경제에 대해 비중 있는 보도를 했습니다.
독일의 디 벨트지는 금년 APEC 정상회의 개최국인 한국은 그 동안 급속한 성장세를 실현해 왔었다면서 지난 30년간 한국의 GDP 국내총생산은 연평균 9%의 놀라운 성장을 보였으며,2005년 상반기 중 무역흑자는 564억 달러를 기록해 한국 정부는 올해 역사상 최고의 수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산 미디어센터는 각 회원국에 전달한 모든 주요 홍보자료를 준비하고 있는데 이는 투자와 교역 사회 문화적 분야에서 커다란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며 한국이 무역과 투자 등 경제분야를 비롯해 비활용함에 있어 능숙하다는 것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일간지 시나르 하라판이 보도했습니다.
이밖에 중국 청년보는 한국이 이번 APEC 정상회의를 위해 최고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