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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캐나다, 칠레 정상회담
등록일 : 200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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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정상회의 일정에 본격 돌입한 노무현 대통령은 18일 아침부터 각국 정상들과의 양자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노무현대통령의 릴레이 정상회담이 18일도 이어졌습니다.
첫 만남은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회담!

노대통령과 유도요노 대통령은 양국의 긴밀한 경제통상협력에 만족을 표하고, 앞으로 한-아세안 FTA 협상 타결을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노대통령은 한-아세안 FTA에 개성공단도 포함되야 한다는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고, 유도요노 대통령은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이에대해 유도요노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근로자들이 한국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데 감사를 표하고, 인도네시아의 인프라와 에너지, IT분야에 한국기업들의 보다 많은 투자를 희망했습니다.

이어진 마틴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도 주요의제는 FTA 협상이었습니다.

양국정상은 지난 7월 시작된 양국FTA협상이 원만히 진행되고 있는데 만족을 표명하고, FTA협상의 조속한 타결과 에너지와 자원 분야 협력 등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키로 했습니다.

마틴 총리는 특히 캐나다산 소고기 수입의 조속한 재개를 희망했습니다.

이에대해 노대통령은 국내산업 보호가 아니라 순수한 안전과 검역과 관련된 문제라며, 검역당국의 검토후 적절한 시기에 수입재개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라고스 칠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는 지난해 체결된 FTA가 양국간 교역의 비약적 증대와 실질협력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두정상은 또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원칙과 이를 위한 6자회담의 진전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라고스 대통령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와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