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총리, 후진타오 주석과 회담
등록일 : 200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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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무총리는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국빈 방한중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을 면담하고 북핵과 김치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후주석은 17일 면담에서 양국은 대화를 통한 평화적 방법으로 북핵문제를 해결하려는 지향점이 같다면서 이제 남은 것은 공동성명의 실천인데 인내심을 갖고 계속 추진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중국이 북핵위기를 해결하자는데 공감하고 6자간 합의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준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후주석이 북한 김정일 위원장과 회담하는 등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한데 대해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총리는 또 `양국간 김치문제가 발생한데 대해 유감`이라며 `상호 오해에서 비롯된 측면이 많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보다 긴밀히 노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후주석은 이에 대해 `교역규모가 확대되면서 마찰이나 분쟁을 피하기는 어렵지만 대국적 견지에서 보고 과장보도로 양국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후주석은 17일 면담에서 양국은 대화를 통한 평화적 방법으로 북핵문제를 해결하려는 지향점이 같다면서 이제 남은 것은 공동성명의 실천인데 인내심을 갖고 계속 추진해야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중국이 북핵위기를 해결하자는데 공감하고 6자간 합의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준데 대해 감사한다면서 후주석이 북한 김정일 위원장과 회담하는 등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한데 대해 고마움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총리는 또 `양국간 김치문제가 발생한데 대해 유감`이라며 `상호 오해에서 비롯된 측면이 많았고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보다 긴밀히 노력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후주석은 이에 대해 `교역규모가 확대되면서 마찰이나 분쟁을 피하기는 어렵지만 대국적 견지에서 보고 과장보도로 양국관계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하자`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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