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로 시승 IT 우수성
등록일 : 2005.11.17
미니플레이
홍콩 정상이 원더풀을 외쳤던 한국의 IT 산업 그 중심에 ‘휴대 인터넷’와이브로 서비스가 있습니다.
김선영 기자가 와이브로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시속 100km로 달리는 차안에서 동영상을 보다가 화상 전화로 친구와 통화하는 것! 이제 더 이상 상상이 아닙니다.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T의 ‘휴대 인터넷 서비스’, 와이브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꿈이 현실이 됩니다.
“저는 지금 시속 40km로 달리는 차안입니다.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시속 120km로 달리는 차안에서도 이렇게 양방향 화상 통화를 할 수 있고, 동영상과 웹검색도 즐길 수 있습니다.”
동영상이든, 온라인 게임이든, 이동 중 대용량 자료를 초고속으로 전송 받는 것. 이점이 와이브로 서비스가 기존의 무선랜이나 CDMA와 다른 점입니다.
선명한 화질은 말할 것도 없고 이용가격이 3-4만원 선으로 예상돼 저렴하기까지 합니다.
와이브로 서비스는 지난 16일 있었던 광안리 해상 멀티미어쇼에서 그 빛을 발했습니다.
KT는 아름답게 펼쳐지는 불꽃 쇼를 와이브로 망을 통해 인터넷에 생중계 했습니다.
남기고 싶은 동영상을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블로그에 올리고 감상하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우리를 더욱 가슴 뛰게 만드는 사실은 와이브로 기술 규격이 사실상 국제표준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와이브로가 국제표준이 되면 이 기술을 이용하는 나라들로부터 막대한 라이센스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한국이 CDMA 기술의 최초 상용화에 성공했음에도 원천기술이 없어 미국 퀄컴사에 엄청난 라이센스료를 지불했던 설움을 드디어 씻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와이브로로 대변되는 우리나라의 IT 기술에 많은 이들은 찬사를 보냅니다.
특히, 광대역 무선인터넷의 국제 표준화 작업을 하는 단체인 와이맥스의 의장, 론 래스닉은 당분간 한국이 전세계 IT 산업을 주도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와이브로 서비스는 내년 2월 강남, 서초 분당 지역에서 시범 실시되고, 2-3개월 후 상용화가 선언될 예정입니다.
김선영 기자가 와이브로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시속 100km로 달리는 차안에서 동영상을 보다가 화상 전화로 친구와 통화하는 것! 이제 더 이상 상상이 아닙니다.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부산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KT의 ‘휴대 인터넷 서비스’, 와이브로.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꿈이 현실이 됩니다.
“저는 지금 시속 40km로 달리는 차안입니다.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시속 120km로 달리는 차안에서도 이렇게 양방향 화상 통화를 할 수 있고, 동영상과 웹검색도 즐길 수 있습니다.”
동영상이든, 온라인 게임이든, 이동 중 대용량 자료를 초고속으로 전송 받는 것. 이점이 와이브로 서비스가 기존의 무선랜이나 CDMA와 다른 점입니다.
선명한 화질은 말할 것도 없고 이용가격이 3-4만원 선으로 예상돼 저렴하기까지 합니다.
와이브로 서비스는 지난 16일 있었던 광안리 해상 멀티미어쇼에서 그 빛을 발했습니다.
KT는 아름답게 펼쳐지는 불꽃 쇼를 와이브로 망을 통해 인터넷에 생중계 했습니다.
남기고 싶은 동영상을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블로그에 올리고 감상하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우리를 더욱 가슴 뛰게 만드는 사실은 와이브로 기술 규격이 사실상 국제표준으로 확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와이브로가 국제표준이 되면 이 기술을 이용하는 나라들로부터 막대한 라이센스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한국이 CDMA 기술의 최초 상용화에 성공했음에도 원천기술이 없어 미국 퀄컴사에 엄청난 라이센스료를 지불했던 설움을 드디어 씻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와이브로로 대변되는 우리나라의 IT 기술에 많은 이들은 찬사를 보냅니다.
특히, 광대역 무선인터넷의 국제 표준화 작업을 하는 단체인 와이맥스의 의장, 론 래스닉은 당분간 한국이 전세계 IT 산업을 주도할 것이라고 단언했습니다.
와이브로 서비스는 내년 2월 강남, 서초 분당 지역에서 시범 실시되고, 2-3개월 후 상용화가 선언될 예정입니다.
국정뉴스(이슈라인) (76회) 클립영상
- 한미 정상회담 합의내용 33:38
- 이해찬 총리, 후진타오 주석과 회담 33:38
- 한덕수 부총리 정례브리핑 33:38
- 교원평가 시범학교 48개 선정, 교원평가 시범운영 방해하면 고발 33:38
- 북관대첩비 극중대회 33:38
- 천법무장관 연탄 나눔행사 33:38
- 이총리, 순국선열의 날 기념식 33:38
- 허 경찰청장, APEC 안전 강화 33:38
- APEC 정상회담 이모저모 33:38
- 최고경영자회의 개막 33:38
- APEC투자설명회 결산 33:38
- 와이브로 시승 IT 우수성 33:38
- 홍콩정상 IT 전시회 방문 33:38
- 정상회의장 주변 경계 강화 33:38
- APEC 국제 에세이 콘테스트 33:38
- APEC 정상회담 장소 개방 33:38
- “한국, 정보통신 발전 세계 최고” 33:38
- 정통부, `사업용 전화` 이용 지침 마련 33:38
- 코리아 인 월드 3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