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장관, 18일~19일 금강산 첫 방문
등록일 : 200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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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장관이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18일부터 이틀동안 금강산을 방문합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17일 `정 장관이 19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금강산 관광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오전 방북한다`며 `이번 방북은 행사 주최측인 현대아산측의 초청으로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 문제로 빚어졌던 현대와 북측의 갈등을 중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만큼 이번 기념식에 공동 주최 자격으로 참석하는 리종혁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17일 `정 장관이 19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금강산 관광 7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18일 오전 방북한다`며 `이번 방북은 행사 주최측인 현대아산측의 초청으로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김윤규 전 현대아산 부회장 문제로 빚어졌던 현대와 북측의 갈등을 중재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던 만큼 이번 기념식에 공동 주최 자격으로 참석하는 리종혁 북한 아태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