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부시 대통령, 17일 정상회담
등록일 : 200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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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과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17일 경북 경주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갖습니다.
노 대통령과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과 관련해 현재의 양국관계에 대해 평가하고 미래지향적 한미동맹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어서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문제와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문제 등에 대한 협의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두 정상은 또한 북핵문제와 관련해 제4차 6자회담에서 도출된 `9.19 공동성명`의 의미를 평가하고, 공동성명 이행합의 도출을 위한 양국간 전략을 공동 모색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참여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방한하는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과 오찬 등을 함께 하며 4시간정도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과 조지 부시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과 관련해 현재의 양국관계에 대해 평가하고 미래지향적 한미동맹 발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어서 전시 작전통제권 환수 문제와 주한미군의 전략적 유연성 문제 등에 대한 협의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두 정상은 또한 북핵문제와 관련해 제4차 6자회담에서 도출된 `9.19 공동성명`의 의미를 평가하고, 공동성명 이행합의 도출을 위한 양국간 전략을 공동 모색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참여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방한하는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 직후 공동 기자회견과 오찬 등을 함께 하며 4시간정도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