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사총회 차기개최지 한국결정
등록일 : 200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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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간다에서 개최된 제9차 람사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우리나라가 차기 총회 개최지로 결정됐습니다.
환경부는 150여 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9차 람사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현지시각으로 15일 오후 경상남도가 참가 정부대표의 만장일치로 차기 총회 개최국에 선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람사총회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 보전을 위해 지난 1971년 이란의 해안도시 람사에서 채택된 국제협약으로 현재 147개국이 가입돼 있습니다.
정부는 차기총회 유치 지원을 위해 이재용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24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을 지난 13일부터 우간다 현지에 파견해 차기총회 유치를 위한 외교전을 벌여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차기 총회 유치로 습지 관련 정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것은 물론 국제사회에서 `친환경 국가`라는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상남도는 국가지원과 관광객 유치로 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환경부는 150여 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제9차 람사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현지시각으로 15일 오후 경상남도가 참가 정부대표의 만장일치로 차기 총회 개최국에 선정됐다고 전했습니다.
람사총회는 국제적으로 중요한 습지 보전을 위해 지난 1971년 이란의 해안도시 람사에서 채택된 국제협약으로 현재 147개국이 가입돼 있습니다.
정부는 차기총회 유치 지원을 위해 이재용 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24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을 지난 13일부터 우간다 현지에 파견해 차기총회 유치를 위한 외교전을 벌여왔습니다.
우리나라는 차기 총회 유치로 습지 관련 정책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것은 물론 국제사회에서 `친환경 국가`라는 이미지가 제고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상남도는 국가지원과 관광객 유치로 경제 활성화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