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통일부장관 `당면 최대 장애물은 내부 냉전`
등록일 : 2005.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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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장관은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최대 장애물은 우리 내부에 존재하는 냉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평화재단 창립 1주년 심포지엄 축사에서 이렇게 말하고,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새로운 평화와 번영의 질서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어 `낡은 대결과 분열의 논리를 극복하고 공존의 논의를 채워나가는 것이 우리의 과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장관은 또 `올해는 남북관계가 질적이나 양적인 측면에서 획기적으로 진전돼 제2의 6.15시대라고 할 만하다`며 `올해는 북핵 문제와 더불어 남북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정 장관은 15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평화재단 창립 1주년 심포지엄 축사에서 이렇게 말하고, `지금 우리에게 요구되는 것은 새로운 평화와 번영의 질서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장관은 이어 `낡은 대결과 분열의 논리를 극복하고 공존의 논의를 채워나가는 것이 우리의 과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장관은 또 `올해는 남북관계가 질적이나 양적인 측면에서 획기적으로 진전돼 제2의 6.15시대라고 할 만하다`며 `올해는 북핵 문제와 더불어 남북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이정표로 기록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