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협사무소서 첫 남북기업간 면담
등록일 : 200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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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8일 개성에 문을 연 남북 경제협력 협의사무소에서 남북 기업간 사업협의가 처음으로 이뤄졌습니다.
통일부는 14일 `경협사무소 회의실에서 김근호 대표 등 우리측 태림산업 관계자 6명과 북측 개선무역 총회사 관계자 등이 화강석 가공공장 건설문제를 협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그동안 제3국에서 이뤄져왔던 남북 기업간 사업협의가 경협사무소에서 처음으로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경협사무소에서 남북 기업간의 사업협의가 활성화되면 종전과 같이 제3국에서 접촉하는데 따른 불편 해소는 물론, 거래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통일부는 14일 `경협사무소 회의실에서 김근호 대표 등 우리측 태림산업 관계자 6명과 북측 개선무역 총회사 관계자 등이 화강석 가공공장 건설문제를 협의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그동안 제3국에서 이뤄져왔던 남북 기업간 사업협의가 경협사무소에서 처음으로 열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경협사무소에서 남북 기업간의 사업협의가 활성화되면 종전과 같이 제3국에서 접촉하는데 따른 불편 해소는 물론, 거래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