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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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주요 언론, APEC 집중 보도>
APEC 개막 이후 각국 외신들이 뜨거운 취재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속속 관련기사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유력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자이퉁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조만간 아시아를 방문하고 자유무역과 국제적 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협력 강화, 그리고 자유와 인권에 대해 거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APEC 회담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과 회견을 갖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14일자 사설을 통해 일본은 이번 APEC 회의를 주변국과 공존의 길을 찾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역사문제에 외교적 설득을 증가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열린 지역주의라는 APEC 이념에 맞게 지역 전체의 공존게임으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우석 교수 복제개 올해 최고발명품`>
미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 가장 놀라운 발명품으로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팀의 복제개 `스너피(Snuppy)`를 선정했다고 현지시간으로 13일 밝혔습니다.
타임은 이날 발매한 최신호에서 황 석좌교수팀이 지난 8월 복제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스너피는 아프간 하우드종 성견으로부터 얻은 체세포를 핵이 제거된 다른 개의 난자와 융합시키는 `체세포 핵치환법`을 이용해 복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타임은 황 석좌교수팀이 복제개를 탄생시키기까지 기울인 노력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세계의 많은 연구소들이 실패한 개 복제에 성공한 것은 대단한 업적이며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타임은 단지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만으로 황 석좌교수팀의 성공을 설명하긴 어렵다면서 정부의 지원과 함께 밤낮을 잊고 연구에 매달린 황 석좌교수팀의 연구 열정과 젓가락 문화로 표현되는 정교한 기술력 등이 어우러졌기 때문에 가능한 업적이라고 극찬했습니다.
<한국의 생명공학 꾸준한 성과>
신세대 생명공학이 한국에서 적절한 재정지원으로 합당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프랑스 르 퓌가로가 보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한국이 바이러스성 병 퇴치를 위한 연구에 3억 달러를 투입했다며 2년 안에 바이러스 감염에 대응하는 성과를 거둘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한국 파스퇴르 연구소의 국제적 연구진은 말라리아, 결핵, 에이즈 등을 표적으로 연구에 몰두 중이며 세계에서 말라리아 치료법을 발견해내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바로 한국의 파스퇴르 연구소가 될 것이라고 브라질 출신의 루치오 연구팀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APEC 개막 이후 각국 외신들이 뜨거운 취재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속속 관련기사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독일의 유력지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자이퉁은 부시 미국 대통령은 조만간 아시아를 방문하고 자유무역과 국제적 테러와의 전쟁을 위한 협력 강화, 그리고 자유와 인권에 대해 거론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특히 APEC 회담에 앞서 노무현 대통령과 회견을 갖고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14일자 사설을 통해 일본은 이번 APEC 회의를 주변국과 공존의 길을 찾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역사문제에 외교적 설득을 증가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열린 지역주의라는 APEC 이념에 맞게 지역 전체의 공존게임으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황우석 교수 복제개 올해 최고발명품`>
미 시사주간지 타임은 올해 가장 놀라운 발명품으로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팀의 복제개 `스너피(Snuppy)`를 선정했다고 현지시간으로 13일 밝혔습니다.
타임은 이날 발매한 최신호에서 황 석좌교수팀이 지난 8월 복제에 성공했다고 발표한 스너피는 아프간 하우드종 성견으로부터 얻은 체세포를 핵이 제거된 다른 개의 난자와 융합시키는 `체세포 핵치환법`을 이용해 복제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타임은 황 석좌교수팀이 복제개를 탄생시키기까지 기울인 노력을 상세히 소개하면서 세계의 많은 연구소들이 실패한 개 복제에 성공한 것은 대단한 업적이며 각고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타임은 단지 한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만으로 황 석좌교수팀의 성공을 설명하긴 어렵다면서 정부의 지원과 함께 밤낮을 잊고 연구에 매달린 황 석좌교수팀의 연구 열정과 젓가락 문화로 표현되는 정교한 기술력 등이 어우러졌기 때문에 가능한 업적이라고 극찬했습니다.
<한국의 생명공학 꾸준한 성과>
신세대 생명공학이 한국에서 적절한 재정지원으로 합당하게 이루어지고 있다고 프랑스 르 퓌가로가 보도했습니다.
르 피가로는 한국이 바이러스성 병 퇴치를 위한 연구에 3억 달러를 투입했다며 2년 안에 바이러스 감염에 대응하는 성과를 거둘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따라 한국 파스퇴르 연구소의 국제적 연구진은 말라리아, 결핵, 에이즈 등을 표적으로 연구에 몰두 중이며 세계에서 말라리아 치료법을 발견해내는 곳이 있다면, 그곳은 바로 한국의 파스퇴르 연구소가 될 것이라고 브라질 출신의 루치오 연구팀장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