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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장관, 방송기자클럽 토론회
등록일 : 200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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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부장관은 14일 63빌딩에서 방송기자클럽과의 토론회를 마련하고 참여정부의 통일정책에 대해 설명 했습니다.
남북이산가족상봉과 6자회담에 이은 APEC정상회의 등, 평화무드가 조성된 가운데, 정동영 통일부장관 주재로 방송기자클럽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정장관은 이 자리에서 `북한이 핵실험 보류와 핵이전 금지, 핵 추가생산 금지, 그리고, 검증을 통한 핵활동 중지와 핵 폐기에 이은 핵무기비확산조약과국제원자력기구 복귀` 등 단계적 방식을 이번 제5차 6자회담에서 설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구체화되고 단계적인 방식으로, 북한이 핵 폐기와 관련해 이정표를 제시한 것이며, 핵 포기에 대한 의사를 분명히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상호간에 이익이 되는 방안으로 의결 한 만큼, 공동이행방안을 확정한 것이 이번 6자회담의 가장 큰 의미라고 강조했습니다.

또,6자회담에 있어 실질적으로 답답한 것은 남과 북 양측이기 때문에, 양국이 말이 아닌 실천으로 주도성을 띄어야하는 당연한 과제라는 입장도 분명히 했습니다.

한편, 대북사업 1조원 시대에 이른 상황에서 수산업과 경공업분야 협력 이후에도 광공업 투자등 효율적인 접근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반관반민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남북협력공사`운영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또, 퍼주기식 대북지원이 아닌 국민의 동의를 얻어 추진하는 전력지원등이 지속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밖에도, 제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시기와 장소에 대한 기자의 질문에, 적절한 시점에 2차 정상회담이 열릴 수 있을것이고, 장소는 본질에 우선할 수 없다며, 정상회담 개최의 정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장관은 토론회를 통해 북한의 개혁과 개방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흡수통일은 반대한다며,참여정부의 통일정책을 분명히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