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의장 “봉급생활자 세율인상 계획 없다”
등록일 : 2005.11.14
미니플레이
열린우리당 정세균 의장 겸 원내대표는 14일 정부가 내년 봉급생활자 갑종근로소득세의 세수규모를 올해보다 26% 늘려 잡았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소득세율 인상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정부가 내년에 세율을 인상하거나 세목을 신설해 더 많은 세금을 근로자에게 걷어들이려 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전병헌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에서 `내년 갑근세 수입 증가는 근로자 증가와 소득 증가에 따른 자연스런 증가액의 추정규모`라며 `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 봉급생활자의 세율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의장은 14일 오전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정부가 내년에 세율을 인상하거나 세목을 신설해 더 많은 세금을 근로자에게 걷어들이려 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전병헌 대변인은 오전 브리핑에서 `내년 갑근세 수입 증가는 근로자 증가와 소득 증가에 따른 자연스런 증가액의 추정규모`라며 `우리당은 중산층과 서민, 봉급생활자의 세율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