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연가투쟁 연기, 교육부 시범실시 예정대로”
등록일 : 2005.11.11
미니플레이
전국교직원 노동조합이 12일로 예정됐던 연가투쟁 방침을 오는 25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교조 이수일 위원장은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대입 수능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데다 여론의 반대가 많은 만큼, 집회 강행을 연기하고 교육 당국과 마지막 대화에 나설 방침이라고 연기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업 차질이나 일선 학교의 혼란 등은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교조는 그러나 교원평가제 시범실시에 반대한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면 서 교육인적자원부는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전교조 이수일 위원장은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대입 수능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데다 여론의 반대가 많은 만큼, 집회 강행을 연기하고 교육 당국과 마지막 대화에 나설 방침이라고 연기 배경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업 차질이나 일선 학교의 혼란 등은 피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전교조는 그러나 교원평가제 시범실시에 반대한다는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면 서 교육인적자원부는 재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