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총회 서울개막, 북한도 참가
등록일 : 2005.11.11
미니플레이
제 15차 국제적십자사연맹 총회가 11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가 이산가족 상봉과 식량, 비료 지원 등을 통해 남북간 화해와 교류의 물꼬를 텄다고 평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한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서 평화와 인류애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 총회가 평화와 공존, 연대를 통해 공동번영이 가능하다는 믿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적십자사연맹은 대한적십자사 창설 100주년을 맞아 북한을 비롯해 세계 183개국 적십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총회와 대표자 회의를 엽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대한적십자사가 이산가족 상봉과 식량, 비료 지원 등을 통해 남북간 화해와 교류의 물꼬를 텄다고 평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한국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으로서 평화와 인류애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 총회가 평화와 공존, 연대를 통해 공동번영이 가능하다는 믿음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국제적십자사연맹은 대한적십자사 창설 100주년을 맞아 북한을 비롯해 세계 183개국 적십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총회와 대표자 회의를 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