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회담 사흘째 6자 수석대표 회의 시작
등록일 :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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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참가국들은 11일 오전 수석대표 회의를 갖고 `의장성명` 채택을 위한 협의를 시작했습니다.
6개국은 당초 11일 오전 10시 댜오위타이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전날 각측이 밝힌 공동성명 이행방안을 평가한 뒤 오후에 다시 전체회의를 개최해 의장성명을 채택하려 했지만 북한의 공동성명 `이외` 주장으로 일정이 변경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10일 두 번째 전체회의에서 자국 기업에 대한 미국 행정부의 자산동결조치와 위조달러 공모, 그리고 마카오 중국계 은행 돈세탁 주장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그에 대한 해명과 재발방지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6개국은 수석대표회의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의장성명 채택을 위한 집중적인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개국은 당초 11일 오전 10시 댜오위타이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전날 각측이 밝힌 공동성명 이행방안을 평가한 뒤 오후에 다시 전체회의를 개최해 의장성명을 채택하려 했지만 북한의 공동성명 `이외` 주장으로 일정이 변경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은 10일 두 번째 전체회의에서 자국 기업에 대한 미국 행정부의 자산동결조치와 위조달러 공모, 그리고 마카오 중국계 은행 돈세탁 주장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그에 대한 해명과 재발방지를 요구한 바 있습니다.
6개국은 수석대표회의에서 이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교환하고 의장성명 채택을 위한 집중적인 협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