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건설 분야의 연구개발 투자 규모가 2007년까지 5천억원으로 확대됩니다.
또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에서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가 유리하도록 배점이 조정되고 해외수주 실적이 뛰어난 업체에 인센티브가 부여됩니다.

정부는 11일 한덕수 경제 부총리 주재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건설기술과 설계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같은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 방안을 통해 2015년까지 건설 기술력 수준을 선진국의 90%까지 끌어 올리고 국제 건설엔지니어링시장 점유율도 2% 수준으로 높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