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십자총회 서울개막, 북한도 참가
등록일 :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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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십자사 연맹 총회와 대표자 회의가 11일 서울에서 개막됐습니다.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제 적십자사 위원회를 비롯한 181개국 적십자사대표와 각종 국제기구 대표 등 천여명이 참가해서 국제적십자 운동의 미래에 대해 논의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국은 세계에서 하나 남은 분단국으로 평화와 인류애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인류 사회의 행복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북한의 조선적십자회 백용호 부위원장 등 대표단 8명도 참가했습니다.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국제 적십자사 위원회를 비롯한 181개국 적십자사대표와 각종 국제기구 대표 등 천여명이 참가해서 국제적십자 운동의 미래에 대해 논의합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한국은 세계에서 하나 남은 분단국으로 평화와 인류애의 소중함을 잘 알고 있다`면서 `인류 사회의 행복을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00주년을 맞아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북한의 조선적십자회 백용호 부위원장 등 대표단 8명도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