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회장 금강산 관광 논의차 재방북
등록일 :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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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1일 금강산 관광 정상화 논의를 위해 다시 방북길에 올랐습니다.
현정은 회장은 11일 오전 노치용 전무 등 수행원들과 함께 경기도 파주 도라산 출입국사무소를 통해 오전 9시쯤 개성에 도착해 북측과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현 회장은 11일 리종혁 조선아시아 태평양 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다시 만나 금강산 관광 정상화를 위한 세부적인 조율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북측은 10일 현 회장과의 만남에서 김윤규 전 부회장과 관련한 오해를 풀었다는 의사를 표시해 11일 회동에서는 무난히 금강산 관광 정상화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정은 회장은 11일 오전 노치용 전무 등 수행원들과 함께 경기도 파주 도라산 출입국사무소를 통해 오전 9시쯤 개성에 도착해 북측과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현 회장은 11일 리종혁 조선아시아 태평양 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다시 만나 금강산 관광 정상화를 위한 세부적인 조율을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북측은 10일 현 회장과의 만남에서 김윤규 전 부회장과 관련한 오해를 풀었다는 의사를 표시해 11일 회동에서는 무난히 금강산 관광 정상화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