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북측과 신뢰 재확인”
등록일 :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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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10일 `북측 리종혁 조선 아시아 태평양 평화위원회 부위원장과 만나 그간의 오해를 풀고 서로의 신뢰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현 회장은 10일 개성에서 리 부위원장과 면담한 뒤 경기도 파주 도라산 출입국사무소를 통해 귀환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함께했던 관계자는 `대부분 김윤규 전 부회장 문제 등 그간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고 서로가 과거의 일을 더 이상 문제삼지 않겠다는데 잠정적으로 의견을 같이했다`면서 금강산 관광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는 12일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 회장은 11일 개성을 다시 찾을 예정이며 현재 분위기로는 금강산관광 정상화에 합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여집니다.
현 회장은 10일 개성에서 리 부위원장과 면담한 뒤 경기도 파주 도라산 출입국사무소를 통해 귀환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함께했던 관계자는 `대부분 김윤규 전 부회장 문제 등 그간의 상황에 대해 이야기했고 서로가 과거의 일을 더 이상 문제삼지 않겠다는데 잠정적으로 의견을 같이했다`면서 금강산 관광에 대한 `실무적인 논의는 12일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 회장은 11일 개성을 다시 찾을 예정이며 현재 분위기로는 금강산관광 정상화에 합의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