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연 3.5%로 동결
등록일 : 200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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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금리가 현행 연 3.5%로 동결됐습니다.
하지만 내년 1분기 중 콜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은 아직 유효합니다.
한국은행은 콜금리를 현행 연 3.5%로 유지했습니다.
한국 은행은 현재 수출이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민간소비도 회복세를 지속하지만, 고유가로 인한 생산비 상승과 설비 투자 둔화 등 경기 회복의 걸림돌이 건재하다는 점을 콜금리 동결 배경으로 들었습니다.
체감경기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두 달 연속 정책 금리 인상은 어려웠던 것입니다.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4/4 분기 이후 우리 경제가 잠재경제성장률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지만, 체감경기 회복까지 시간이 걸린다며 콜금리 인상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 총재는 시중금리 상승에 대해 정상적인 시장기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일시적 시장의 쏠림 현상 때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또한 박 총재는 내년 경제 성장과 물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해 내년 1분기 중 콜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었습니다.
한국은행은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 지수가 회복되기까지 앞으로 4-5년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때문에 한국은행은 현재의 경기부양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밝혔습니다.
하지만 내년 1분기 중 콜금리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은 아직 유효합니다.
한국은행은 콜금리를 현행 연 3.5%로 유지했습니다.
한국 은행은 현재 수출이 높은 신장세를 보이고 민간소비도 회복세를 지속하지만, 고유가로 인한 생산비 상승과 설비 투자 둔화 등 경기 회복의 걸림돌이 건재하다는 점을 콜금리 동결 배경으로 들었습니다.
체감경기가 아직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두 달 연속 정책 금리 인상은 어려웠던 것입니다.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4/4 분기 이후 우리 경제가 잠재경제성장률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지만, 체감경기 회복까지 시간이 걸린다며 콜금리 인상에 신중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박 총재는 시중금리 상승에 대해 정상적인 시장기능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일시적 시장의 쏠림 현상 때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또한 박 총재는 내년 경제 성장과 물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해 내년 1분기 중 콜금리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었습니다.
한국은행은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 지수가 회복되기까지 앞으로 4-5년의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때문에 한국은행은 현재의 경기부양기조를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