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금리 동결 연 3.50%로 현 수준 유지
등록일 : 200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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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1월10일 콜금리를 연 3.50%로 현 수준에서 동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난달 콜금리를 연 3.25%에서 3.5%로 인상했던 금통위는 이번 달 시장의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동결함으로써 일단 관망적인 입장을 취했습니다.
한국은행은 `통화정책방향` 자료에서 `현재 실물경제는 설비투자 개선이 미흡하지만 민간소비는 견실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고 금융시장에서 유동성 사정도 전반적으로 원활하다`고 밝히고 이런 점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콜금리를 동결키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총재는 또 미국이 정책금리를 계속 올리면 한미간 장기금리도 역전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콜금리 인상은 시장이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콜금리를 연 3.25%에서 3.5%로 인상했던 금통위는 이번 달 시장의 예상대로 정책금리를 동결함으로써 일단 관망적인 입장을 취했습니다.
한국은행은 `통화정책방향` 자료에서 `현재 실물경제는 설비투자 개선이 미흡하지만 민간소비는 견실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고 금융시장에서 유동성 사정도 전반적으로 원활하다`고 밝히고 이런 점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콜금리를 동결키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총재는 또 미국이 정책금리를 계속 올리면 한미간 장기금리도 역전될 수 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콜금리 인상은 시장이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속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