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인 월드
등록일 : 200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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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언론 `비관도 낙관도 금물`>
11월9일 개막한 제 5차 6자회담에 대해 지나친 비관도 낙관도 하지 말고 평상심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중국청년보가 9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논평을 통해 `이번 6자회담에 대한 세계의 관심은 낮아졌지만 회담이 안고 있는 어려움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5차 회담이 과거와 달리 당초 예정한 시기에 시작됐다는 것은 긍정적인 결과를 전망하게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중 정상회담 직후와 중-미 정상회담 직전에 개최되는 시간적 배경과 국제여론이 참가국들을 감시하는 공간적 배경을 또 다른 희망적인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논평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회담에서 북핵문제를 핵심 의제로 다뤘고, 오는 19일께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에서도 이 문제가 깊숙이 논의될 예정이어서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봤습니다.
또 4차 회담 후 각 참가국의 태도와 국제여론에 비춰볼 때 누구도 공동성명을 파기하면 국제사회로부터 비난을 받게 돼 모두가 신중한 입장이어서 최악의 경우에도 퇴보는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6자회담의 토대 위에서 동아시아 주요 국가들을 포괄하는 안전 틀이 형성됐다`면서 `6자회담은 맞물린 체인과 같은 것이어서 동력이 다음 회담에 전달되기만 하면 추진력을 얻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가는 한국>
한국은 생명공학과 IT기술, 한류 등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최신호에서 보도했습니다.
타임은 삼성전자나 LG전자 같은 기업들의 테크놀로지, 황우석 박사팀의 세계줄기세포 허브, 아시아를 휩쓸고 있는 한류 열풍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했던 것은 한국인들의 높은 교육열과 재능, 근면, 열정, 투쟁정신, 그리고 한국인 특유의 감성 등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야심적이고 경쟁심이 강하며 시대를 따라갈 뿐 아니라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려 노력하는 모습, 이것이 바로 오늘의 한국의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美언론 “한국김치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한·중간 기생충알 김치 논란이 벌어지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미국의 ABC 방송이 8일 김치의 조류인플루엔자 예방효과를 보도 한 데 이어 주요 지방지들이 잇달아 김치효과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주미대사관의 8일 발표에 따르면 ABC 방송을 비롯해 주요지방지인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더 스테이트와 머틀비치 선 뉴스, 펜실베니아의 센터 데일리 타임스 등 전국의 백여개 언론이 최근들어 한국 김치의 조류인플루엔자 예방효과를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언론들이 김치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김치의 조유인플루엔자 치료 효과에 대한 서울대 강사욱 교수의 연구결과가 지난 3월 영국 BBC 방송에 소개된 이후부텁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닭 13마리에 김치를 먹인 결과 11마리가 1주일 안에 뚜렷한 치료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월9일 개막한 제 5차 6자회담에 대해 지나친 비관도 낙관도 하지 말고 평상심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중국청년보가 9일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논평을 통해 `이번 6자회담에 대한 세계의 관심은 낮아졌지만 회담이 안고 있는 어려움은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5차 회담이 과거와 달리 당초 예정한 시기에 시작됐다는 것은 긍정적인 결과를 전망하게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중 정상회담 직후와 중-미 정상회담 직전에 개최되는 시간적 배경과 국제여론이 참가국들을 감시하는 공간적 배경을 또 다른 희망적인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논평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회담에서 북핵문제를 핵심 의제로 다뤘고, 오는 19일께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과의 만남에서도 이 문제가 깊숙이 논의될 예정이어서 이해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봤습니다.
또 4차 회담 후 각 참가국의 태도와 국제여론에 비춰볼 때 누구도 공동성명을 파기하면 국제사회로부터 비난을 받게 돼 모두가 신중한 입장이어서 최악의 경우에도 퇴보는 없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6자회담의 토대 위에서 동아시아 주요 국가들을 포괄하는 안전 틀이 형성됐다`면서 `6자회담은 맞물린 체인과 같은 것이어서 동력이 다음 회담에 전달되기만 하면 추진력을 얻어 목표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아가는 한국>
한국은 생명공학과 IT기술, 한류 등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최신호에서 보도했습니다.
타임은 삼성전자나 LG전자 같은 기업들의 테크놀로지, 황우석 박사팀의 세계줄기세포 허브, 아시아를 휩쓸고 있는 한류 열풍 등을 상세히 소개하고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했던 것은 한국인들의 높은 교육열과 재능, 근면, 열정, 투쟁정신, 그리고 한국인 특유의 감성 등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또한 이러한 야심적이고 경쟁심이 강하며 시대를 따라갈 뿐 아니라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려 노력하는 모습, 이것이 바로 오늘의 한국의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美언론 “한국김치 조류 인플루엔자 예방”>
한·중간 기생충알 김치 논란이 벌어지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미국의 ABC 방송이 8일 김치의 조류인플루엔자 예방효과를 보도 한 데 이어 주요 지방지들이 잇달아 김치효과를 보도하고 있습니다.
주미대사관의 8일 발표에 따르면 ABC 방송을 비롯해 주요지방지인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더 스테이트와 머틀비치 선 뉴스, 펜실베니아의 센터 데일리 타임스 등 전국의 백여개 언론이 최근들어 한국 김치의 조류인플루엔자 예방효과를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언론들이 김치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김치의 조유인플루엔자 치료 효과에 대한 서울대 강사욱 교수의 연구결과가 지난 3월 영국 BBC 방송에 소개된 이후부텁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된 닭 13마리에 김치를 먹인 결과 11마리가 1주일 안에 뚜렷한 치료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