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순 차관보 “이행계획에 도달할 길 있어”
등록일 : 200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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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는 11월9일 공동성명 이행방안과 관련해 `이행계획에 도달할 길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송 차관보는 제5차 6자회담 개막에 앞서 이 같이 말하고 `향후 3일 정도 각국이 상대방의 입장을 파악한 다음에 본국 정부로 가서 12월초에 다시 만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송 차관보는 이어 `이번 회담은 ‘9.19 공동성명` 이행방안에 대해 기초 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전하고, `9일 오후에 몇 개의 양자협의를 할 계획이며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은 없지만 각국의 운영방안에 대한 얘기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개막 첫 날인 9일은 전체회의에 이어 북한과 미국의 양자협의가 있을 것으로 보여 초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송 차관보는 제5차 6자회담 개막에 앞서 이 같이 말하고 `향후 3일 정도 각국이 상대방의 입장을 파악한 다음에 본국 정부로 가서 12월초에 다시 만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송 차관보는 이어 `이번 회담은 ‘9.19 공동성명` 이행방안에 대해 기초 작업을 벌일 것`이라고 전하고, `9일 오후에 몇 개의 양자협의를 할 계획이며 개막식에서 기조연설은 없지만 각국의 운영방안에 대한 얘기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개막 첫 날인 9일은 전체회의에 이어 북한과 미국의 양자협의가 있을 것으로 보여 초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