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프랑스 소요지역 방문 자제 당부
등록일 : 200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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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는 최근 벌어지고 있는 프랑스 파리인근 소요사태와 관련해 소요지역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9일 파리근교와 리용, 릴, 스트라스부르, 아비뇽, 뚤루즈 등 소요가 번진 지방도시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프랑스지역 여행을 계획중인 이들에게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주 프랑스 한국대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정상적인 만큼 지나친 불안과 우려는 가질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소요지역이나 우범지역 방문과 개별행동은 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프랑스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프랑스와 인근 국가의 우리 대사관을 통해 현지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주한 프랑스 대사를 만나 여행자제 권고 등 조치를 취할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9일 파리근교와 리용, 릴, 스트라스부르, 아비뇽, 뚤루즈 등 소요가 번진 지방도시 방문을 자제할 것을 당부하고 프랑스지역 여행을 계획중인 이들에게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주 프랑스 한국대사관은 홈페이지를 통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정상적인 만큼 지나친 불안과 우려는 가질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소요지역이나 우범지역 방문과 개별행동은 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프랑스 정부가 비상사태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프랑스와 인근 국가의 우리 대사관을 통해 현지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주한 프랑스 대사를 만나 여행자제 권고 등 조치를 취할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