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차 6자회담서 결론 도출 어려워”
등록일 : 2005.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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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11월9일부터 열리는 제5차 6자회담에서 뚜렷한 결론이 도출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차관은 8일 LG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LG경영인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5차 6자회담의 각국 관계자들이 동시에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해야하는 상황이므로 회담기간이 그리 길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차관은 또 `이번 6자회담에서는 어떤 결론이 도출되기보다는 합의 이행과 관련해 각국의 입장을 밝히는 선에서 마무리될 것이며 APEC 이후 곧 회담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차관은 8일 LG경제연구원 주최로 열린 LG경영인포럼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번 5차 6자회담의 각국 관계자들이 동시에 APEC 정상회의를 준비해야하는 상황이므로 회담기간이 그리 길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차관은 또 `이번 6자회담에서는 어떤 결론이 도출되기보다는 합의 이행과 관련해 각국의 입장을 밝히는 선에서 마무리될 것이며 APEC 이후 곧 회담이 재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