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한류의 핵심 선도 산업 중 하나인 게임산업!
정부는 2010년까지 세계 3대 게임강국을 목표로 게임산업 전략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문화콘텐츠 수출에 있어서 가장 큰 역할을 해온 한국의 게임산업은 온라인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할 만큼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세계 최초로 프로게임 제도를 도입했으며 프로게이머와 게임캐스터 등 온라인 게임을 중심으로 한 e-스포츠의 발전 등 게임시장은 비약적인 성장을 이뤘습니다.

그러나 게임하면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게임중독과 사행성, 오락성 조장이라는 부정적인 인식이 깔려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 세계 게임시장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비디오와 아케이드 게임시장은 한국 오프라인 게임이 경쟁력이 떨어져 체계적인 육성 대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 국내 게임산업은 가능성과 문제점이 공존하고 있는 전환기에 있습니다.

이런 미흡한 점을 보완해, 한국 문화 콘텐츠 수출의 효자 노릇을 하고 있는 게임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0 게임산업 전략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2010 게임산업 전략위원회는 게임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는 곳입니다.

위원회는 연도별로 게임산업 정책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게임 사업 정책분석과 각종 국내외 산업현안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으로 활동한다는 계획입니다.

21세기 최후 승부처는 문화산업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번 2010 게임산업 전략위원회 출범으로 게임산업이 한국의 미래를 주도할 중심사업으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