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평가제 8일부터 시범 실시
등록일 : 200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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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단체의 반대에 부딪혀 여러 차례 연기됐던 교원평가제가 다음주 8일부터 시범 실시됩니다.
교사의 수업을 교장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동료교사가 함께 다면적으로 평가하는 교원평가제가 이달부터 시범 실시됩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다음주 8일부터 전국 48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원평가제를 시범 실시하고, 내년 2학기부터는 전국 모든 학교로 확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새롭게 교원 평가에 참여하는 주체는 동료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입니다.
우선, 같은 학년을 맡고 있거나 같은 교과목의 교사가 교과활동과 수업준비, 수업계획 등을 평가하게 됩니다.
학생들의 평가는 설문조사 형식으로 이뤄집니다.
초등학생은 담임교사, 중고등학생의 경우 교과목 교사에 대한 수업만족도 설문조사에 응함으로써 평가과정에 참여합니다.
학부모의 경우 자녀의 학교생활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게 됩니다.
단, 구체적인 설문내용이나 방법 등은 각 학교에서 구성하는 평가위원회가 결정합니다.
교원평가제의 또 다른 특징은 모든 교원이 평가대상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교장이나 교감도 학교운영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교육부는 평가결과를 인사와 승진제도에 활용하지 않고 평가대상자에게 제공해 교원 스스로 자기계발에 활용토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교사의 수업을 교장뿐만 아니라, 학생과 학부모, 동료교사가 함께 다면적으로 평가하는 교원평가제가 이달부터 시범 실시됩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다음주 8일부터 전국 48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원평가제를 시범 실시하고, 내년 2학기부터는 전국 모든 학교로 확대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새롭게 교원 평가에 참여하는 주체는 동료교사와 학생, 그리고 학부모입니다.
우선, 같은 학년을 맡고 있거나 같은 교과목의 교사가 교과활동과 수업준비, 수업계획 등을 평가하게 됩니다.
학생들의 평가는 설문조사 형식으로 이뤄집니다.
초등학생은 담임교사, 중고등학생의 경우 교과목 교사에 대한 수업만족도 설문조사에 응함으로써 평가과정에 참여합니다.
학부모의 경우 자녀의 학교생활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게 됩니다.
단, 구체적인 설문내용이나 방법 등은 각 학교에서 구성하는 평가위원회가 결정합니다.
교원평가제의 또 다른 특징은 모든 교원이 평가대상이라는 점입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교장이나 교감도 학교운영에 대한 평가를 받아야 합니다.
교육부는 평가결과를 인사와 승진제도에 활용하지 않고 평가대상자에게 제공해 교원 스스로 자기계발에 활용토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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