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장기기증제도 개선
등록일 : 200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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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의 장기기증으로 다섯 명의 환자가 새 삶을 얻게 된 내용의 공익광고 보셨을 것입니다.
보건복지부가 장기기증을 본격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장기기증관리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988년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간이식 수술이 성공하면서 생명윤리와 장기매매행위 등 문제들이 제기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2월부터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법이 시행되면서 장기를 공정하게 분배하는 성과는 거뒀지만 장기수급의 불균형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지난 한해도 뇌사로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사람은 86명에 불과한 반면 골수와 각막을 제외하고도 장기를 이식받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은 6,929명에 달했습니다.
또 평균 대기시간은 신장 542일 간장 332일 췌장 651일 등 장기 이식을 희망하는 환자들이 장기간 대기하게 되면서 그만큼 오랜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장기기증관리개선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잠재뇌사자를 발굴한 의료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뇌사자에 대해서도 발굴한 의료기관이 관리하도록 합니다.
또 현재 서울대병원 등 16개 뇌사자관리전문기관을 장기구득기관으로 확대 개편해 장기기증을 적극 설득하는 시스템도 구축합니다.
이와 함께 국립장기이식관리기관의 역할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이번 개선대책을 계기로 2010년에는 뇌사장기기증자 수가 5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장기기증을 본격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해 장기기증관리개선 종합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988년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간이식 수술이 성공하면서 생명윤리와 장기매매행위 등 문제들이 제기됐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지난 2000년 2월부터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법이 시행되면서 장기를 공정하게 분배하는 성과는 거뒀지만 장기수급의 불균형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습니다.
지난 한해도 뇌사로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사람은 86명에 불과한 반면 골수와 각막을 제외하고도 장기를 이식받기 위해 대기하는 사람은 6,929명에 달했습니다.
또 평균 대기시간은 신장 542일 간장 332일 췌장 651일 등 장기 이식을 희망하는 환자들이 장기간 대기하게 되면서 그만큼 오랜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장기기증관리개선 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잠재뇌사자를 발굴한 의료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뇌사자에 대해서도 발굴한 의료기관이 관리하도록 합니다.
또 현재 서울대병원 등 16개 뇌사자관리전문기관을 장기구득기관으로 확대 개편해 장기기증을 적극 설득하는 시스템도 구축합니다.
이와 함께 국립장기이식관리기관의 역할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복지부는 이번 개선대책을 계기로 2010년에는 뇌사장기기증자 수가 500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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