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장 `역사적 임무마친 공기업 퇴출`
등록일 : 2005.11.04
미니플레이
전윤철 감사원장은 `역사적 임무를 마친 공기업은 사라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전 원장은 3일 오후 감사원장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공공부문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역사적 기능과 임무를 마친 공기업은 타율적인 퇴출보다 자율적으로 혁신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언급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라 공기업의 퇴출사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예고하는 것이어서 주목 됩니다.
전 원장은 또 민간부문에서는 경쟁과 혈투를 벌이고 있는데 공공부문은 경영마인드가 부족하다며 이런 방식으로 하면 공기업은 100전 100패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전 원장은 3일 오후 감사원장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공공부문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역사적 기능과 임무를 마친 공기업은 타율적인 퇴출보다 자율적으로 혁신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언급은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따라 공기업의 퇴출사태가 발생할 수 있음을 예고하는 것이어서 주목 됩니다.
전 원장은 또 민간부문에서는 경쟁과 혈투를 벌이고 있는데 공공부문은 경영마인드가 부족하다며 이런 방식으로 하면 공기업은 100전 100패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