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수거물 안전센터 부지, 경북 경주 선정
등록일 : 200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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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11월3일 원전수거물 안전센터 부지로 경북 경주가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11월3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주민 투표 결과 경주가 투표율 70.8%에 89.5%의 찬성률을 기록해 원전센터 부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희범 장관은 또 지난 19년간 표류해온 원전센터 문제를 국민과 정부가 하나가 돼 매듭을 풀었다는 점을 설명하고 다수의 민의가 부정되거나 훼손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탈락지역에 대해서는 국가균형 발전의 틀 안에서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의 개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11월3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주민 투표 결과 경주가 투표율 70.8%에 89.5%의 찬성률을 기록해 원전센터 부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희범 장관은 또 지난 19년간 표류해온 원전센터 문제를 국민과 정부가 하나가 돼 매듭을 풀었다는 점을 설명하고 다수의 민의가 부정되거나 훼손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탈락지역에 대해서는 국가균형 발전의 틀 안에서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의 개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