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고충처리위, 대통령 직속 재탄생
등록일 : 2005.11.03
미니플레이
국민 고충처리 위원회가 11월2일 오후 총리실 소속에서 위상을 바꿔 대통령 직속으로 재탄생했습니다.
지난 1994년 만들어진 국민 고충처리위는 그동안 행정 각 부만을 감독하는 총리실 소속이라는 한계 때문에 활동에 제약을 받아왔지만 대통령 직속으로 바뀌게 되면서 적극적이면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이해찬 국무총리는 “사회가 복잡해지고 국가기관의 비중과 역할이 커지면서 적절한 민주적 통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하고 “국가기관 스스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통해 국가기관의 행위를 통제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1994년 만들어진 국민 고충처리위는 그동안 행정 각 부만을 감독하는 총리실 소속이라는 한계 때문에 활동에 제약을 받아왔지만 대통령 직속으로 바뀌게 되면서 적극적이면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이해찬 국무총리는 “사회가 복잡해지고 국가기관의 비중과 역할이 커지면서 적절한 민주적 통제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말하고 “국가기관 스스로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통해 국가기관의 행위를 통제하려는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