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장관 정례브리핑 `한·중 김치마찰 바람직하지 않아`
등록일 : 200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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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은 11월2일 우리나라와 중국간 김치파동과 관련해 이 문제가 우리나라와 중국간의 통상마찰로 비화되는 것은 누구에게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11월2일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과의 김치마찰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우리나라와 중국의 무역규모는 거의 천억 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긴밀한 관계이며 이처럼 통상규모가 커지는 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문제가 통상 마찰로 비화 될 경우 두 나라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양국 발전에 도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정부는 중국과의 고위급 협의체 개최를 추진중이며, 다음달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빠른 시일내에 해결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김치 문제가 빠르고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입니다.
일본의 극우내각 등장과 관련해 반 장관은 바람직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위해서는 새로 임명된 외교 관련 주요 인사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염두에 두고 외교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반기문 장관은 11월2일 내외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과의 김치마찰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반 장관은 우리나라와 중국의 무역규모는 거의 천억 달러에 육박할 정도로 긴밀한 관계이며 이처럼 통상규모가 커지는 과정에서 일부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번 문제가 통상 마찰로 비화 될 경우 두 나라 모두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화와 타협을 통해 해결하는 것이 양국 발전에 도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정부는 중국과의 고위급 협의체 개최를 추진중이며, 다음달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빠른 시일내에 해결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김치 문제가 빠르고 원만하게 해결되도록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입니다.
일본의 극우내각 등장과 관련해 반 장관은 바람직하고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위해서는 새로 임명된 외교 관련 주요 인사들이 올바른 역사인식을 염두에 두고 외교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