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평가제 시범실시’ 합의 못해
등록일 : 200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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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교육부총리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11월2일 “교원평가제는 교원들의 자기능력 개발 등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인 만큼 내년 2학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실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육부와 교원단체, 학부모 단체 등으로 구성된 학교 교육력 제고 특별 협의회는 11월1일 밤 실무협상을 갖고 교원평가제 도입 방안 등을 논의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부총리는 11월2일 대구교육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교원평가제는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데도 우리 사회의 온정주의 때문에 교단에 남아있는 부적격교사를 퇴출시키기 위한 것인 만큼 반드시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교육부와 교원단체, 학부모 단체 등으로 구성된 학교 교육력 제고 특별 협의회는 11월1일 밤 실무협상을 갖고 교원평가제 도입 방안 등을 논의했지만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 부총리는 11월2일 대구교육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교원평가제는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데도 우리 사회의 온정주의 때문에 교단에 남아있는 부적격교사를 퇴출시키기 위한 것인 만큼 반드시 실시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