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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교육감회의 - 수능대책
등록일 :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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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오는 23일 실시됩니다.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대구에서 전국 시,도 교육감회의를 열고, 수능시험의 부정행위 방지와 안정적 시행을 위한 각 시,도의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3주 앞두고, 전국 16개 시,도 교육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각 시도의 수능시험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가 다시는 발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하면서 예기치 않은 상황 발생에도 철저히 대비해 수능시험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특히, 작년 수능시험에서 부정행위로 홍역을 치렀던 광주교육청은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학교별로 부정행위 근절을 다짐하는 자정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학생과 학부모, 교사대표가 참여하는 부정행위 방지 모니터링제를 실시합니다.

또, 시험실 반입 금지물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7일부터 일주일동안 모든 학교와 입시학원의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휴대용 금속탐지기 시연회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전국에서 두 번째로 시험 응시인원이 많은 경기도의 경우 11개 시험지구별로 전담 장학사제를 운영하고 실명제를 원칙으로 방송시설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처럼 업무 담당자의 책임소재를 명확히 함으로써 업무의 안정성과 효율성도 높이고 시험지구간에 협력적 파트너십을 정착시키겠다는 취집니다.

이에 대해 김진표 교육부총리는 수능시험의 안정적 시행을 위한 각 시,도의 노력을 혁신평가에 반영해 결과가 우수한 교육청에 대해서는 지방재정교부금을 늘리는 등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