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물가 2.5% 상승.. 6년 만에 최저
등록일 : 200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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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2.5% 올랐습니다.
통계청은 `10월 소비자 물가동향`을 발표를 통해 소비자 물가지수가 1년전보다 2.5% 올라 10월 기준 상승률로는 지난 1999년 10월의 1.2% 이후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평균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오르는 데 머물러 정부의 올해 물가 억제 목표치인 3% 초반을 밑돌았습니다.
하지만 중국산 김치 파동으로 배추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8%, 거의 두배 가까이 올랐고 지난 5월에 비해서는 무려 165%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월세와 전세 등 집세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 떨어지면서 7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은 `10월 소비자 물가동향`을 발표를 통해 소비자 물가지수가 1년전보다 2.5% 올라 10월 기준 상승률로는 지난 1999년 10월의 1.2% 이후 6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올들어 지난달까지 평균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오르는 데 머물러 정부의 올해 물가 억제 목표치인 3% 초반을 밑돌았습니다.
하지만 중국산 김치 파동으로 배추 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98%, 거의 두배 가까이 올랐고 지난 5월에 비해서는 무려 165%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월세와 전세 등 집세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3% 떨어지면서 7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