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총리, “김위원장 답방약속 끝난 것 아니다”
등록일 : 200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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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무총리는 31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답방이 무산됐다고 말할 수 없다`면서 `이는 개인간의 약속이 아니라 두 정상의 약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답방 약속이 사실상 끝난 것 아니냐는 자민련 이인제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남북정상회담 추진 상황과 관련해서는 현재로선 사실상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다만 정부는 북측이 응한다면 꼭 남쪽이 아니라 다른 어디에서도 개최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남북정상회담이든 당국자회담이든 비밀리에 추진하는 것은 전혀 없으며 모든 사안은 공개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해찬 국무총리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답방 약속이 사실상 끝난 것 아니냐는 자민련 이인제 의원의 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습니다.
이 총리는 또 남북정상회담 추진 상황과 관련해서는 현재로선 사실상 추진되지 않고 있다며 다만 정부는 북측이 응한다면 꼭 남쪽이 아니라 다른 어디에서도 개최할 수 있다는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총리는 이어 남북정상회담이든 당국자회담이든 비밀리에 추진하는 것은 전혀 없으며 모든 사안은 공개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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