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부 11월 2일 원전센터 관리
등록일 : 2005.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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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센터 유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후보지 시군마다 막판 홍보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해당지역 주민들에 적극적인 투표참여와 투표결과를 겸허히 수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원전센터 유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11월 2일 경주와 군산, 영덕, 포항 등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됩니다.
주민투표는 이들 4개 지역에서 2일 오전 9시 일제히 시작돼 오후 6시 마감되며, 이들 지역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원전센터 부지는 투표권자 3분의 1이상이 투표해 과반수의 찬성을 얻은 지역 중 찬성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 선정되며 투표결과는 2일 자정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전센터 유치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결정하겠다는 정부 원칙에 의해 4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정부는 유치확정 지역뿐 아니라 탈락지역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최종 유치지역이 결정되면 오는 11월 3일 최종결과와 후속일정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해당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촉구하고 투표결과에 대한 겸허한 수용을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그동안 갈등을 겪어 온 국가적 과제를 주민들의 민주적인 결정에 따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원전센터 유치를 위한 주민투표는 원전센터 건설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중요 문제에 대한 결정을 해당지역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에 대한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후보지 시군마다 막판 홍보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해당지역 주민들에 적극적인 투표참여와 투표결과를 겸허히 수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원전센터 유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11월 2일 경주와 군산, 영덕, 포항 등 4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됩니다.
주민투표는 이들 4개 지역에서 2일 오전 9시 일제히 시작돼 오후 6시 마감되며, 이들 지역은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했습니다.
원전센터 부지는 투표권자 3분의 1이상이 투표해 과반수의 찬성을 얻은 지역 중 찬성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 선정되며 투표결과는 2일 자정쯤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전센터 유치는 지역주민의 의견을 최우선으로 반영해 결정하겠다는 정부 원칙에 의해 4개 지자체가 신청했고 정부는 유치확정 지역뿐 아니라 탈락지역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산업자원부는 최종 유치지역이 결정되면 오는 11월 3일 최종결과와 후속일정에 대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희범 산업자원부 장관은 해당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촉구하고 투표결과에 대한 겸허한 수용을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그동안 갈등을 겪어 온 국가적 과제를 주민들의 민주적인 결정에 따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원전센터 유치를 위한 주민투표는 원전센터 건설에 대한 투명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중요 문제에 대한 결정을 해당지역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성숙된 시민의식에 대한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