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
등록일 :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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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이후 최초의 남북당국자 상설기구인 남북경제협력 협의사무소가 28일 개성에서 개소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경협사무소 개소로 남북간 직거래 확대와 투자활성화 등 상호 경제협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8일 오전 개성공단에 남북경제협력협의 사무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남북경협사무소에는 남과 북측의 소장 각각 1명씩을 포함해 남측인원 14명과 10여명의 북측 인력이 각각 상주하며 건물 2층과 3층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관련 회담이 열릴 때만 논의 됐던 남북간 경제협력 현안 협의가 상설화되며 매주 한차례의 남북 소장 간 회의가 실시됩니다.
남북경협사무소 개소로 인해 그동안 중국의 베이징이나 단둥으로 가서 협의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됐으며 남북경제협력을 위한 비용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 것도 주요 성과로 파악됩니다.
한편, 남과 북은 이날 오후 경협사무소에서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 11차 회의를 열고 경공업 분야 원자재 제공과 지하자원 협력, 철도 도로개통 등의 의제를 놓고 막판 조율을 시도했지만 합의문 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남북은 합의문을 대신한 공동보도문을 통해 28일 합의하지 못한 사안들에 대해 남북 공동이익에 맞게 하루 빨리 결실을 볼 수 있는 방안을 계속 합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협사무소 개소로 남북간 직거래 확대와 투자활성화 등 상호 경제협력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8일 오전 개성공단에 남북경제협력협의 사무소가 문을 열었습니다.
남북경협사무소에는 남과 북측의 소장 각각 1명씩을 포함해 남측인원 14명과 10여명의 북측 인력이 각각 상주하며 건물 2층과 3층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그 동안 관련 회담이 열릴 때만 논의 됐던 남북간 경제협력 현안 협의가 상설화되며 매주 한차례의 남북 소장 간 회의가 실시됩니다.
남북경협사무소 개소로 인해 그동안 중국의 베이징이나 단둥으로 가서 협의해야 하는 불편이 사라지게 됐으며 남북경제협력을 위한 비용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된 것도 주요 성과로 파악됩니다.
한편, 남과 북은 이날 오후 경협사무소에서 경제협력추진위원회 제 11차 회의를 열고 경공업 분야 원자재 제공과 지하자원 협력, 철도 도로개통 등의 의제를 놓고 막판 조율을 시도했지만 합의문 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남북은 합의문을 대신한 공동보도문을 통해 28일 합의하지 못한 사안들에 대해 남북 공동이익에 맞게 하루 빨리 결실을 볼 수 있는 방안을 계속 합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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