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산업활동 동향 증가
등록일 : 2005.10.28
미니플레이
산업생산이 올 1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는 등 경기회복 조짐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2% 증가했습니다.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는 수출호조로 반도체 생산이 31.9% ,영상음향통신 생산이 16.4%로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자동차 파업은 생산과 내수에 막대한 피해를 줬습니다.
자동차 생산은 11.5% 감소해 자동차부문을 제외할 경우 산업생산 증가율이 9.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자동차 내수판매는 지난달 3.4% 감소하면서 내수증가율 둔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건설지표의 경우 8.31대책에 따른 당초 우려와는 달리 완공실적을 나타내는 건설기성이 3.8% 늘었고 건설수주는 무려 28.5%나 증가했습니다.
한편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에 대한 투자가 감소해 2% 줄어드는 등 2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은 자동차 파업에도 불구하고 산업생산이 증가했고 경기전환 시기를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경기회복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9월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2% 증가했습니다.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이는 수출호조로 반도체 생산이 31.9% ,영상음향통신 생산이 16.4%로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반면 자동차 파업은 생산과 내수에 막대한 피해를 줬습니다.
자동차 생산은 11.5% 감소해 자동차부문을 제외할 경우 산업생산 증가율이 9.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자동차 내수판매는 지난달 3.4% 감소하면서 내수증가율 둔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건설지표의 경우 8.31대책에 따른 당초 우려와는 달리 완공실적을 나타내는 건설기성이 3.8% 늘었고 건설수주는 무려 28.5%나 증가했습니다.
한편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에 대한 투자가 감소해 2% 줄어드는 등 2개월째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은 자동차 파업에도 불구하고 산업생산이 증가했고 경기전환 시기를 예고하는 경기선행지수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경기회복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