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부채 상환 3~5년 유예
등록일 :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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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28일 쌀 관세화 유예협상 국회 비준동의에 따른 대책으로 2007년까지 갚아야 할 농가부채 5조 9천억원을 3년에서 5년 상환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박홍수 농림장관은 28일 국회에서 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를 예방하고 `쌀협상안 비준 관련 추가지원 대책`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현재 3~5.5%인 농업관련 정책 자금을 3~4%로 인하하고 농지구입자금 금리도 현행 3%에서 2% 수준으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당초 식량안보 등의 목적으로 올해 400만톤 매입하기로 한 쌀 공공비축 물량은 계획보다 100만톤 늘려 총 500만톤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에 100억원 반영된 경영회생 지원 사업규모도 422억원으로 증액하고 사업규모도 당초 66ha에서 277ha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박홍수 농림장관은 28일 국회에서 한나라당 강재섭 원내대표를 예방하고 `쌀협상안 비준 관련 추가지원 대책` 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부는 또 현재 3~5.5%인 농업관련 정책 자금을 3~4%로 인하하고 농지구입자금 금리도 현행 3%에서 2% 수준으로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당초 식량안보 등의 목적으로 올해 400만톤 매입하기로 한 쌀 공공비축 물량은 계획보다 100만톤 늘려 총 500만톤 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도 예산에 100억원 반영된 경영회생 지원 사업규모도 422억원으로 증액하고 사업규모도 당초 66ha에서 277ha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