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경협사무소 개소 경협위 개최
등록일 : 200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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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경제협력 문제에 대한 상시 협의 사무소인 경제협력 협의사무소가 28일 오전 문을 열고 오후에 남북 경제협력 추진위원회 11차 회의를 개최합니다.
남북간 직거래와 투자활성화를 지원하게 될 경협사무소 개소식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임채정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을 비롯한 우리측 관계 인사 200여명과 80여명의 북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단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경협사무소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측 지역에 남측 당국자들이 상주하는 사무소로, 남측에서는 통일부와 재경부, 산자부 소속 관리를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상주하고 북측에서는 관계자 10여명이 각각 상주하게 됩니다.
남북은 개소식에 이어 조금 전 2시부터는 올 한해 양측간에 이뤄진 경협 관련 회담을 마무리하는 성격의 경협위 11차 회의를 경협사무소에서 열고 그동안 합의됐던 사안 가운데 진척이 미진했던 부분과 개선 방안을 모색합니다.
남북간 직거래와 투자활성화를 지원하게 될 경협사무소 개소식은 28일 오전 10시 30분, 임채정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장을 비롯한 우리측 관계 인사 200여명과 80여명의 북측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단 현장에서 열렸습니다.
경협사무소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북측 지역에 남측 당국자들이 상주하는 사무소로, 남측에서는 통일부와 재경부, 산자부 소속 관리를 비롯한 관계자 14명이 상주하고 북측에서는 관계자 10여명이 각각 상주하게 됩니다.
남북은 개소식에 이어 조금 전 2시부터는 올 한해 양측간에 이뤄진 경협 관련 회담을 마무리하는 성격의 경협위 11차 회의를 경협사무소에서 열고 그동안 합의됐던 사안 가운데 진척이 미진했던 부분과 개선 방안을 모색합니다.